심즈3과 심즈4의 차이점 그리고

 

 

심즈3을 마감한 지 언 7년이 돼가는데 처음 게임을 접했을 땐 그저 심들의 대화하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심이 나이를 먹고 성장하며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는 그 과정들이 어렸던 나에겐 현생을 사는 느낌이라 대리만족 일진 모르겠지만 내가 만든 심들이 웃고 우는 모습이 타 게임들과는 다른 매력으로 하는 내내 빠져들게 만드는 게임이었다.

 

심즈3

현재도 심즈1 심즈2와 심즈3에 푹 빠져 심즈4가 나온 지금도 하고 계신 분들이 있고 나 역시 심즈3을 일부분은 심즈4와 비교해 전혀 다른 방식의 게임이라 생각이 드는 점이 있어서 CC템의 다운로드와 플레이 하기 위한 전체적인 틀을 잡고 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아니라면 다시 접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심즈4를 하기 위해서도 준비해야 될 과정이 많다. 만족하기 위해선 다운은 끝도 없으며 원하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기 위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 심즈 게임이란 그런 것이다.

당시엔 온라인 게임으로 유저들은 많은 직업 선택지와 자유도를 갈망하며 외치던 시절 나는 PC게임으로 심을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고 수많은 직업을 선택하며 집을 짓고 월드를 만들며 창조적인 게임을 한 것이다.

 

심즈3

심즈4를 하고 있는 지금도 심즈3을 갈망하는 부분은 오픈월드라는 점과 이동수단, 여기서 오픈월드라 함은 내가 플레이하는 월드의 모든 심들이 멀티성 통합으로 교류할 수 있다는 것

 

심즈3

심즈4는 없어진 이동수단을 빼면 반오픈 월드라 할 수 있겠다.

각 마을이나 옆동네 옆집으로 갈 경우 로딩으로 이동하지만 내가 만든 심들이 흩어져 있어도 만날 순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오픈월드가 사라졌다고 많은 유저들이 상심하며 심즈4가 나온 그때 당시 구매를 주춤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당시의 접속 로딩조차 힘겹게 기다리며 버벅거리는 랙을 견뎌내면서 플레이하던 시절과는 다르게 심즈4로 빠르고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점은 오픈월드인 심즈3을 접어두고 심즈4에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내어준 셈이 된다.

 

심즈4
심즈4

심즈를 위한 플랫폼이 생기며 전 세계 유저들이 심즈 관련 CC를 생산해 낸다는 점 정말 놀랍지 않은가 앞으로도 심즈 시리즈물이 계속되길 바라며 심즈5에 바라는 점은 쾌적한 환경의 오픈월드가 불가능하다면 한 블록 만이라도 로딩 없이 다닐 수 있게 해 다오 +추가 멀티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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